경남농협 “8월 18일은 ‘쌀의 날’인 거 아시나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농협은 경남도와 함께 지난 17일 올해로 9회째를 맞는 8월 18일 '쌀의 날'을 기념해 창원NC파크에서 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홍보하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 NC 다이노스 이진만 대표이사, 농협RPC 대표·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 쌀 가공식품으로 야구관람객 입맛 사로잡아
경남농협은 경남도와 함께 지난 17일 올해로 9회째를 맞는 8월 18일 ‘쌀의 날’을 기념해 창원NC파크에서 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홍보하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 NC 다이노스 이진만 대표이사, 농협RPC 대표·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야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쌀로 만든 인절미 과자 및 뻥튀기 과자 1000봉을 나눠주며 쌀의 날을 기념했다.
NC 다이노스에서도 홈경기 시 전광판을 통해 지난 7월 28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경남 쌀 브랜드 홍보 및 경품 증정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경남 쌀 소비촉진 행사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쌀의 날’ 8월 18일은 한자로 쌀미(米)를 八(8), 十(10), 八(8)로 풀어한 톨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모내기부터 추수까지 88번 농업인의 손길과 정성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2015년 지정됐다.
김병규 부지사는 “쌀은 여러 가지 효능이 과학적으로 입증됐고 영양학적으로도 뛰어난 자연식품으로 쌀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와 가공식품이 많이 개발·보급되고 있다”며 “쌀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도와 농협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양 본부장은 “식생활 변화와 쌀에 대한 오해로 인해 지속적인 쌀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윤정 기자 007yun00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