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가짜 경유가…대구·경북 주유소 2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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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관리원은 장마철,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교통량이 많은 주요 국도변을 중심으로 주유소의 품질과 유통점검을 실시한 결과 가짜 경우 판매 등 부적절한 행위를 한 주유소 2곳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대구시와 경북도 관내 시·도 14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점검 14개반 23명을 편성해 침수우려 지역과 주요 피서지와 관광지를 통과하는 주요 도로변 주유소에 대해 석유제품 품질·정량미달 행위와 시설 적정성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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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관리원은 장마철,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교통량이 많은 주요 국도변을 중심으로 주유소의 품질과 유통점검을 실시한 결과 가짜 경우 판매 등 부적절한 행위를 한 주유소 2곳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대구시와 경북도 관내 시·도 14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점검 14개반 23명을 편성해 침수우려 지역과 주요 피서지와 관광지를 통과하는 주요 도로변 주유소에 대해 석유제품 품질·정량미달 행위와 시설 적정성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업소 내에서 가짜 경유를 팔거나 품질이 부적합한 주유소 2곳을 적발했다. 특히 물과 침전물이 혼입된 품질부적합 자동차용 경유를 판매한 주유소에 대한 신속한 품질검사와 시설확인을 실시해 소비자 피해 확산을 막고 적발업소를 관할 지자체에 통보했다.
진경록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장은 “소비자 피해예방과 석유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활동을 전개해 올바른 석유제품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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