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12세 연하’ 남편, 이혼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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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1)의 12세 연하 남편 샘 아스가리(29)가 이혼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TMZ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불륜 소문을 들은 샘 아스가리가 지난주 이 문제로 이야기를 나누다 갈등이 심화됐다"며 "불륜이 사실인지 확인되진 않았지만 두 사람 사이에 엄청난 논쟁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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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1)의 12세 연하 남편 샘 아스가리(29)가 이혼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아스가리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올린 성명에서 “6년간의 서로에 대한 사랑과 헌신 끝에 아내와 나는 우리의 여정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스가리는 “우리는 서로에 대한 사랑과 존경심을 간직할 것이며 그녀가 항상 최고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사생활 보호를 요청하는게 우습지만 모든 분들에게 친절과 사려 깊은 모습을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로이터는 아스가리가 16일 로스앤젤레스 상급 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며, “화해할 수 없는 (성격) 차이”를 이유로 언급했다고 전했다. 그는 결별 날짜를 7월 28일로 기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아직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들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후 스피어스의 불륜, 아스가리의 협박 등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전날 미국 현지 연예 매체 TMZ는 소식통을 인용해 스피어스와 아스가리가 일주일 전 크게 싸웠고, 이후 아스가리가 집을 나가 따로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TMZ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불륜 소문을 들은 샘 아스가리가 지난주 이 문제로 이야기를 나누다 갈등이 심화됐다”며 “불륜이 사실인지 확인되진 않았지만 두 사람 사이에 엄청난 논쟁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16년 스피어스의 ‘슬럼버 파티’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만났으며, 6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해 6월 결혼했다. 아스가리는 특히 스피어스가 후견인 문제를 두고 아버지와 오랜 법정 다툼을 벌일 때 그의 곁을 지켜 주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스피어스에게는 세 번째, 아스가리에게는 첫 번째 결혼이다. 스피어스는 2004년 소꿉친구인 제이슨 알렉산더와 깜짝 결혼식을 올렸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파혼했다. 그는 9개월 후 무용수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해 두 자녀를 뒀으나 2007년 이혼했다.
이란 출신인 아스가리는 피트니스 트레이너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김지애 기자 amo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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