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청량감 있는 인공눈물 '아이톡쿨 점안액' 출시

김수진 2023. 8. 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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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은 다회용 인공눈물 '아이톡쿨 점안액'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톡쿨은 주성분인 포도당이 눈에 영양을 공급하고, 히프로멜로오스가 눈물의 유지를 도와준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아이톡쿨은 장시간 책을 보는 학생이나 근무시간 내내 모니터를 보는 직장인들에게도 유용한 제품으로, 주로 10대~20대 소비자들에게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요즘 같은 무더위 속 냉방기기 사용으로 건조해진 눈에 지속력 있는 촉촉함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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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당으로 영양 공급"

[한국경제TV 김수진 기자]

광동제약은 다회용 인공눈물 ‘아이톡쿨 점안액’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톡쿨은 주성분인 포도당이 눈에 영양을 공급하고, 히프로멜로오스가 눈물의 유지를 도와준다. 또한 L-멘톨과 히알루론산나트륨이 첨가제로 함유돼, 시원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아이톡쿨은 14mL 용량의 다회용 제품으로 출시되었으며, 필요에 따라 1회 1~2방울, 1일 3~5회 사용하면 된다. 눈의 피로, 눈물의 보조(눈의 건조), 하드콘택트렌즈 착용시 불쾌감, 눈의 침침함(눈곱이 많을 때 등)에 사용한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아이톡쿨은 장시간 책을 보는 학생이나 근무시간 내내 모니터를 보는 직장인들에게도 유용한 제품으로, 주로 10대~20대 소비자들에게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요즘 같은 무더위 속 냉방기기 사용으로 건조해진 눈에 지속력 있는 촉촉함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약국에서 판매하는 점안제의 2023년 시장규모는 약 344억으로 전년 대비 3%의 성장률을 보이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김수진기자 sjpe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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