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트, '자궁경부암 자동 진단 시스템' 인니·일본 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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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아이도트(대표 정재훈)는 일본과 인도네시아에 출원한 써비레이 AI (Cerviray AI) 관련 특허가 '자궁경부암 자동 진단 시스템'으로 등록 완료됐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측은 아이도트의 자궁경부암 자동 진단 시스템에 대한 특허는 써비레이 인공지능 시스템의 설정과 운영에 관한 것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네시아 및 일본에서도 특허 등록을 완료해 해당 인공지능 솔루션의 기술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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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주식회사 아이도트(대표 정재훈)는 일본과 인도네시아에 출원한 써비레이 AI (Cerviray AI) 관련 특허가 '자궁경부암 자동 진단 시스템'으로 등록 완료됐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는 자궁경부암을 중증도에 따라 학습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가 촬영된 영상에서 중증도를 분석해 분류함으로써 의사의 진단을 보조하는 자궁경부암 자동 진단 시스템 특허다.
회사측은 아이도트의 자궁경부암 자동 진단 시스템에 대한 특허는 써비레이 인공지능 시스템의 설정과 운영에 관한 것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네시아 및 일본에서도 특허 등록을 완료해 해당 인공지능 솔루션의 기술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아이도트는 써비레이와 관련된 특허를 PCT 출원을 통해 주요 국가에서 등록 결정을 받는 단계에 있는데, 이러한 특허는 자궁경부암 검진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병변 분석 및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의 고유한 특성을 광범위하게 보호해 글로벌 시장 진출 과정에서 의미 있는 일로 평가받고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아이도트 관계자는 "아이도트는 현재 특허 등록 및 각 국가별 현지 임상 진행을 통해 전략적으로 국가별 진입을 꾀하고 있고 제품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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