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간의 '크로니클' 여정... 원작 IP 경쟁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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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어느새 출시 1년을 맞았다.
'크로니클'은 양대 마켓 인기 게임 1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톱10을 달성하면서 원작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파워를 입증했다.
'크로니클'은 지난해 8월 16일 국내에 출시된 직후 양대 마켓 인기 게임 1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톱10을 달성하며, 원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IP 파워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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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어느새 출시 1년을 맞았다. '크로니클'은 양대 마켓 인기 게임 1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톱10을 달성하면서 원작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파워를 입증했다.
17일 컴투스는 '크로니클'의 국내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 간의 여정을 숫자로 돌아보는 영상을 공개했다. '크로니클'은 지난해 8월 16일 국내에 출시된 직후 양대 마켓 인기 게임 1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톱10을 달성하며, 원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IP 파워를 입증했다.
실제로 '크로니클'은 원작의 흥행 요인인 깊이 있는 전략 전술과 덱 구성의 묘미를 MMORPG 장르에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 3월 글로벌 출시 이후로도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소환사로는 아군을 회복시키거나 강화할 수 있는 지원형 소환사인 '키나'가 뽑혔다. 2위는 원거리 마법으로 적을 공격하는 '오르비아', 3위는 탱커형 소환사 '클리프'다. 지난 7월 원거리에서 강력한 공격을 난사하는 궁수형 소환사 '솔레타'가 게임에 새롭게 출시됐으며, 암살자형 소환사 '히스'도 지난 1주년 특별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크로니클'에서 지금까지 사용된 신비의 소환서 누적 사용 횟수는 약 9,222만 개이며, 이용자들이 힘을 모아 쓰러뜨린 레이드는 약 1,483만 번, 1년 간 진행된 PvP 전장은 약 688만 회로 많은 소환사들이 치열하게 게임을 즐겨주었다.
지금까지 크로니클에 출시된 소환수는 총 429종에 달한다. 그 중 각 속성별로 가장 많이 사랑받은 소환수도 공개됐는데, 불 속성 사막여왕, 물 속성 선인, 바람 속성 뱀파이어, 빛 속성 가루다, 어둠 속성 카우걸이 각각 선정됐다.
1년 동안 이용자들이 사용한 골드 재화는 1304조가 넘었으며, 탐색대에서 가장 많이 획득한 아이템은 제작 아이템인 ‘나뭇가지’로 뽑혔다. 마지막으로 크로니클에 태어난 소환수 스킬 성장 재화 ‘데빌몬’은 약 240만 마리에 달했다.
컴투스는 '크로니클'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이은재 PD, 송승목 사업실장 등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방송을 통해 향후 서비스 로드맵을 발표하며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섰다. 17일엔 1주년 기념 이벤트의 대미를 장식할 대형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사진=컴투스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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