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K-99초전도체 아니다"...관련주 연이틀 급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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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학술지 네이처가 국내 연구진이 상온·상압 초전도체라고 발표한 'LK-99'가 초전도체가 아니라고 밝힌 가운데, 관련주는 연이틀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네이처는 지난 14일 LK-99가 초전도성을 보인 것이 아니라, 불순물인 '황화구리'로 인해 초전도 유사 현상을 보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학회에서도 LK-99의 초전도성 검증을 진행 중이다.
한국초전도저온학회는 "여섯 군데 연구실에서 LK-99 재현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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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국제 학술지 네이처가 국내 연구진이 상온·상압 초전도체라고 발표한 'LK-99'가 초전도체가 아니라고 밝힌 가운데, 관련주는 연이틀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전 9시 20분 기준 덕성(-29.98%)을 비롯해 서남(-22.78%), 파워로직스(-20.97%) 등 초전도체 관련주로 상승을 이어가던 종목들은 일제히 하락 중이다.
앞서 네이처는 지난 14일 LK-99가 초전도성을 보인 것이 아니라, 불순물인 '황화구리'로 인해 초전도 유사 현상을 보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학회에서도 LK-99의 초전도성 검증을 진행 중이다. 한국초전도저온학회는 "여섯 군데 연구실에서 LK-99 재현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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