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 '송영길 경선캠프 식비 대납' 기업인 압수수색

최서인 2023. 8. 18. 09: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이사)가 1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운암 김성숙 학술심포지엄'에서 순국선열을 기리며 묵념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캠프에 식비를 대납한 의혹을 받는 기업가 송모 씨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는 18일 오전 전남 및 인천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송씨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검찰은 송씨가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당시 후보였던 송영길 전 대표 캠프에 식비를 대납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서인 기자 choi.seoin@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