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 '송영길 경선캠프 식비 대납' 기업인 압수수색
최서인 2023. 8. 18. 09:21
검찰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캠프에 식비를 대납한 의혹을 받는 기업가 송모 씨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는 18일 오전 전남 및 인천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송씨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검찰은 송씨가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당시 후보였던 송영길 전 대표 캠프에 식비를 대납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서인 기자 choi.seoin@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부모보다 첫경험 늦다고? Z세대가 섹스 대신 택한 것 | 중앙일보
- 대학에 60억 기부한 미혼 여성…“유산 내놔” 오빠·동생 돌변 | 중앙일보
- 단 5벌 옷으로 '법정' 뒤집어놨다...이 여배우의 '은밀한 럭셔리' [더 하이엔드] | 중앙일보
- "빈 통장 넣어도 150만원"…소문난 ATM 앞 대기줄 늘어섰다 | 중앙일보
- "방귀 냄새 해결해 달라" 코레일 직원 '빵' 터뜨린 황당 민원 | 중앙일보
- 말레이시아 여객기, 고속도로 떨어져 '날벼락'…최소 10명 사망 | 중앙일보
- "내 딸 기죽지마"…15살 딸 학교에 여장하고 나타난 아빠 사연 | 중앙일보
- '김정은 펀치' 7개 실전배치 코앞…한미일 정상 테이블 오른다 [北 9개 국방과제 긴급점검] | 중앙
- [단독]김영란법 손본다…올 추석엔 농축수산물 30만원까지 가능 | 중앙일보
- [단독] "유커 몰려온다"…서울 폐교 화양초까지 숙소로 추진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