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용문역 중소형 아파트 ‘용문역 리체스트’ 9월 입주

집값 상승률 높은 대전에서 착한 분양가로 공급

대전 용문역에서 착한 분양가로 분양 중인 중소형 아파트 ‘용문역 리체스트’가 9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대전시에서 제안한 대전 도심융화특구 후보지를 사업지구로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대전 원도심 제2 판교밸리라고 불리는 도심융합특구가 조성되어 창업허브 센터와 철도산업 복합클러스터, 소셜벤쳐캠퍼스 등이 들어서고 지역특화 산업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이러한 개발 호재로 대전의 원도심은 앞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상황에서 9월 입주를 앞둔 중소형 아파트 ‘용문역 리체스트’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용문역 리체스트는 대전광역시 서구 용문역 4번 출구에서 50m 거리에 위치하며, 지하 5층, 지상 17층 규모다. 면적은 최근 일반인들이 선호하는 소형면적, 공급면적 86㎡(전용 54㎡) 욕실 2개와 방 3개로서, 분양가는 약 3억 원 대로 비교적 저렴하며 즉시 입주할 수 있다.

단지는 대전 1호선 용문역과 도보 1분 이내에 위치하며, 사업지 가까이 버스정류장도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대전 서구의 관문으로 계룡로 및 도산로가 교차하여 대전 동서남북으로 이동이 수월하며, 유성IC도 가까이 위치해 전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2024년에는 충청권 광역철도 환승역 용두역도 예정되어 있다.

역세권에 위치한 만큼 주변 인프라도 완벽하게 확충되어 있다. 도보 3분 거리에 롯데백화점과 롯데시네마가 위치하고 있으며, 코스트코, 홈플러스, 을지대학병원, 메디컬타운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주거 인프라가 확충되어 있다. 또한, 2028년에는 둔산 센트럴파크가 예정되어 있으며 유등천 산책로, 중촌시민공원, 남선공원 등도 가까워 자연 인프라를 즐기기에도 좋다.

아파트를 고를 때 아이들의 교육환경도 중요 요소로 꼽힌다. 용문역 리체스트 인근에는 백운초, 탄방중, 괴정고 등이 가까이 있으며, 둔산동 학원가와 인접해 우수한 면학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

또한, 81㎡는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최초로 5베이 혁신 평면을 선보인다. 5베이 구조는 모든 방에서 조망이 확보되며, 채광과 통풍에 좋은 구조이다. 모든 방에서 빛을 받아 난방비가 절감되는 효과도 있다.

통상적으로 신축 아파트의 각종 옵션이 유상으로 제공되는 점과 달리 용문역 리체스트는 발코니 확장 시 현관 중문과 삼성전자 맞춤형의 가전을 제공한다. 김치냉장고,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인덕션을 제공해 입주자의 구매부담을 낮추고 편리한 주거공간을 실현했다. 스마트 IoT 시스템도 적용되어 한층 더 스마트한 생활이 가능하다.

용문역 리체스트 관계자는 "입지적인 메리트가 돋보이는 용문역 리체스트는 대전 서구 내에서 우수한 입지와 시세 대비 분양가를 기반으로 성황리 분양이 진행 중"이라며 "주변 전세가로 내 집 장만이 가능한 기회로 초기 계약금 부담도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한편 용문역 리체스트 홈페이지 내에서 입지정보, 타입안내, 평형별 가상현실(VR)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서구 용문동 일원에 위치하며, 방문 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