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 여동생 쇼호스트 윤슬기, 27세 최연소 의뢰인과 커플 매칭 (중매술사)[종합]

김유진 기자 2023. 8. 18. 0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매술사'에 최연소 의뢰인이 등장해 워너원 윤지성의 여동생과 커플이 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Joy·Smile TV Plus '중매술사'에는 금융회사 개발자 최연소 의뢰인이 출연했다.

역대 '중매술사' 의뢰인 중 최연소인 27세의 나이에 출연한 의뢰인은 C 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금융회사 개발자로 재직 중이며, 30대 초반 결혼을 목표로 상대와 결혼 전 서로 알아갈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두기 위해 이른 나이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중매술사'에 최연소 의뢰인이 등장해 워너원 윤지성의 여동생과 커플이 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Joy·Smile TV Plus '중매술사'에는 금융회사 개발자 최연소 의뢰인이 출연했다.

역대 '중매술사' 의뢰인 중 최연소인 27세의 나이에 출연한 의뢰인은 C 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금융회사 개발자로 재직 중이며, 30대 초반 결혼을 목표로 상대와 결혼 전 서로 알아갈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두기 위해 이른 나이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지방에서 올라와 서울에서 금융회사 개발자로 일하며 어린 나이에 착실하게 미래를 준비한 의뢰인은 네 명의 중매술사에게 79점이라는 다소 낮은 매칭 점수를 받았다.

이지윤 레드 중매술사는 스펙은 좋지만 지방 출신, 어린 나이, 여자 형제가 둘인 점을 마이너스 요인으로 꼽았고, 노정 블루 중매술사는 "'토'가 있어 부부 싸움하면 엄마 편을 들 사주"라고 평했다.

박정원 그린 중매술사는 "의뢰인의 직업군인 금융계가 예전보다 인기가 하락 중이지만 지방 연고와 사주는 구시대적인 발상"이라며 이지윤 레드 중매술사와 노정 블루 중매술사와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방송부터는 의뢰인의 조건 검증 후 조건에 일치하는 선녀의 하트에만 점등되는 방식으로 ‘중매술사’ 룰이 변경되었고, 의뢰인은 네 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의뢰인의 조건을 소개하는 도중에 식스팩이 선명한 의뢰인의 초콜릿 복근이 자료화면으로 나오자 신동엽은 "허언증이 있거나 앞과 뒤가 다르면 나중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몸을 살짝 확인해 보자"라고 말했고, 의뢰인이 망설이지 않고 초콜릿 복근을 공개해 네 명의 선녀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연자의 복근을 본 노정 블루 중매술사가 "이게 순수 자연이에요?"라고 묻자, 신동엽은 자연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직접 만져 봤고, "언행일치가 되는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의뢰인의 꾸준함과 성실함을 검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중매술사들은 치기공사, 프리랜서 쇼호스트, 필라테스 강사 등 네 명의 선녀들을 엄선해 왔고, 선녀들은 '법정 육아 휴직이 가능한 정규직', '주 2회 이상 운동하는 사람', '20대 여성' 등 네 가지 조건에 맞춰 검증 시간을 가지며 각자의 매력을 어필했다.

한편 결혼을 준비하기에는 다소 빠른 레드 선녀가 "예쁜 나이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싶어요"라고 말하자, 신동엽은 재치 있게 "옆에 언니들 무서운 표정 봤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최종 선택에서 의뢰인은 일대일 데이트 시간에 운동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공유하며 티격태격했던 블루 선녀를 선택했고, 직접 대화를 나눠 보고 나니 통하는 관심사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며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오빠가 워너원 리더 윤지성"이라고 밝히며 패션·뷰티 전문 프리랜서 쇼호스트로 왕성한 활동 중인 블루 선녀 윤슬기가 승낙하며 '중매술사' 8호 커플이 탄생했다.

'중매술사'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Joy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