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1위] 다양한 소비자 목소리, 경영 전반에 반영한 브랜드 돋보였다
‘2023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1위’ 30개 업체와 브랜드 발표
한 브랜드의 흥망성쇠는 소비자의 선택에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비자가 일상에서 행하는 크고 작은 소비 활동은 브랜드의 성장을 좌우할 뿐 아니라 업계의 발전과 소비문화 전반을 결정지을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한다. 더 나아가 국가의 시장경제의 흐름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소비자가 능동적으로 시장의 모든 것을 결정할 수 있는 시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브랜드가 업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성공 궤도에 오르는 시대가 펼쳐졌다.
다양한 분야의 많은 브랜드는 소비자의 큰 영향력을 인지하고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해 소비자에게 초점을 맞춘 경영을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상품 기획부터 개발, 생산,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유지하는 데에도 온 힘을 쏟는다. 소비자라면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우수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이다.
브랜드들의 이 같은 노력은 소비자가 브랜드, 상품, 서비스에 만족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소비자만족도’로 귀결된다. 소비자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이를 상품과 서비스, 경영 전반에 반영한 브랜드는 소비자들의 눈에도 띄기 마련이다. 결국 단순한 만족을 넘어 소비자에게 감동까지 선사하려 노력하는 브랜드는 자연스럽게 소비자의 높은 만족도를 얻게 되고, 이를 발판 삼아 성장을 거듭한다.
더 나아가 브랜드마다 들이는 노력은 비단 브랜드의 성장에만 국한되지 않고 광범위한 선순환을 가져온다. 브랜드의 다양한 활동을 기반으로 소비자는 니즈에 맞는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로 만족스러운 소비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이는 곧 업계의 발전을 불러오고 국가 시장경제의 활력에 양분이 된다. 브랜드의 소비자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야말로 소비자, 브랜드, 업계, 국가 모두를 위한 선순환의 첫 단추인 셈이다.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1위 운영사무국이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1위’는 질 높은 상품과 서비스로 소비자만족도를 높이며 성장을 거듭하는 동시에 업계 발전에 기여하는 브랜드들을 시상, 공표해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와 함께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소비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30개의 브랜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1위 운영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2023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1위에도 각 분야에서 소비자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많은 브랜드가 이름을 올렸다”며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1위가 소비자의 행복한 소비 활동은 물론 브랜드의 무궁한 발전에도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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