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박물관, 수천년된 유물 도둑맞아…범인은 ‘이 사람’

서지윤 2023. 8. 1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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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박물관의 직원이 수천 년 된 박물관 소장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BBC 등은 16일(현지시간)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히는 대영박물관 직원이 수천 년 된 역사적 유물을 훔쳤다고 보도했다.

사라진 유물은 박물관 소장품으로 기원전 15세기부터 서기 19세기 사이에 만든 금 장신구와 보석, 준보석 등이다.

영국박물관은 유물을 훔친 혐의로 직원을 해고했으며, 상당한 기간 동안 소장품이 도난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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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블룸즈베리에 있는 대영박물관. AP연합뉴스


대영박물관의 직원이 수천 년 된 박물관 소장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BBC 등은 16일(현지시간)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히는 대영박물관 직원이 수천 년 된 역사적 유물을 훔쳤다고 보도했다.

사라진 유물은 박물관 소장품으로 기원전 15세기부터 서기 19세기 사이에 만든 금 장신구와 보석, 준보석 등이다. 이 유물들은 주로 연구 작업에 쓰였으며, 대부분 대중에 공개되지 않고 창고에 보관돼왔다고 한다.

영국박물관은 유물을 훔친 혐의로 직원을 해고했으며, 상당한 기간 동안 소장품이 도난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으나 사건과 관련해서 구속된 인물은 없다고 BBC는 전했다.

서지윤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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