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F/W 빅 뷰티 트렌드

김선영 2023. 8. 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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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농담의 스모키 아이 룩과 파스텔 아이섀도 터치 등 눈가에서 빛을 발한 이번 시즌 메이크업 트렌드.
「 Smoky is Back 」
에트로와 지방시, 샤넬 등 수많은 쇼에서 스모키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F/W 시즌이 도래했음을 알렸다. 주목할 만한 특징은 컬러와 질감 터치가 한결 부드러워졌다는 것. 블랙을 필두로 다채로운 농담의 그레이와 브라운을 활용한 룩이 눈에 띈다. 라인을 명확하게 따서 그리기보다는 연기가 자욱하게 들어찬 것처럼 색을 소프트하게 풀어주고 누디한 컬러로 입술을 자연스럽게 마무리해 시크한 로큰롤 스모키 룩을 완성해 볼 것.
「 Lashing Out 」
눈머리와 중앙, 끝에만 아이래시를 연장한 챗 로와 마치 펜으로 그린 듯 언더라인 바깥으로 인조 속눈썹을 비정형적으로 이어 붙인 비베타 쇼는 밝고 대담한 컬러 플레이 없이도 신선하고 흥미로운 메이크업 룩을 연출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 Eye Candy 」
Dur Doux
Diesel
F/W 시즌임에도 싱그러운 컬러가 모델들의 눈가를 부드럽게 물들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빅토리아 베컴과 샹샤는 마치 크레파스로 언더라인을 칠한 듯 아래 점막을 메웠고, 디젤은 눈가에 타이다이 염색을 한 듯 자유로운 컬러 터치를 선보였다. ‘쨍’한 네온 컬러로 윙 라인을 그린 캐롤리나 헤레라, 파스텔컬러의 속눈썹을 길게 이어 붙인 프라다, 언더라인에 선연한 레드와 핑크 톤을 퍼지듯 연출한 사라 웡까지. 밋밋한 메이크업에 포인트가 될 캔디 아이 트렌드에 동참해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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