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콘서트 ‘부정 예매’에 단호한 대응 “소명자료 제출”
권혜미 2023. 8. 17. 23:28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가수 김동률이 부정 예매 의심자에 경고했다.
지난 16일 김동률 소속사 뮤직팜은 공식 SNS를 통해 “2023 김동률 콘서트 예매 관련 1차 소명 요청 공지. 본 공연의 예매 시스템 모니터링 결과, 부정 예매로 의심되는 건들을 대상으로 소명 요청 안내 메일 및 SMS가 발송됐다”며 장문의 공지를 게재했다.
뮤직팜은 “예매자 성함과 티켓번호를 반드시 포함해 21일 정오까지 부정 예매가 아님을 증명할 수 있는 구체적인 소명서를 보내주시기 바란다”며 “소명 자료가 기한 내 제출되지 않을 경우, 해당 예매 티켓은 임의 취소 처리될 수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기간 내에 소명했어도 부정 예매로 판단될 경우 해당 예매 건은 취소 처리될 수도 있다.
뮤직팜은 “이를 통해 발생하는 취소 티켓의 경우, 사전 통보 없이 구매 가능 좌석으로 오픈되오니 참고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동률은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2주간(6회)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 돔에서 콘서트 ‘멜로디’를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지난 16일 김동률 소속사 뮤직팜은 공식 SNS를 통해 “2023 김동률 콘서트 예매 관련 1차 소명 요청 공지. 본 공연의 예매 시스템 모니터링 결과, 부정 예매로 의심되는 건들을 대상으로 소명 요청 안내 메일 및 SMS가 발송됐다”며 장문의 공지를 게재했다.
뮤직팜은 “예매자 성함과 티켓번호를 반드시 포함해 21일 정오까지 부정 예매가 아님을 증명할 수 있는 구체적인 소명서를 보내주시기 바란다”며 “소명 자료가 기한 내 제출되지 않을 경우, 해당 예매 티켓은 임의 취소 처리될 수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기간 내에 소명했어도 부정 예매로 판단될 경우 해당 예매 건은 취소 처리될 수도 있다.
뮤직팜은 “이를 통해 발생하는 취소 티켓의 경우, 사전 통보 없이 구매 가능 좌석으로 오픈되오니 참고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동률은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2주간(6회)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 돔에서 콘서트 ‘멜로디’를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학폭 의혹' 배정대 "얼차려는 사실, 이후 폭행·욕설 없었다…후배들에게도 사실 확인"
- 이정현, ‘194억’ 8층 건물 매입…♥의사 남편 병원 개원
- 라미란 “‘친절한 금자씨’ 목욕탕 노출신…나만 담요 안 줘 서러웠다” (살롱드립2)
- 박나래, 이번엔 ‘빨간 비키니’…로브 훌러덩 벗고 “비키니는 기세예요!” (나혼산)
- G를 쥐 그림으로?…‘유퀴즈’, LG 트윈스 비하 논란 사과 “곧바로 수정” [공식]
- ‘우크라 불법 참전’ 이근 대위, 유죄 판결 “국가에 과도한 부담”
- [TVis] 김희선, 6년 ‘경력단절’ 회상…“이제 애 엄마라 안되나? 위축됐었다” (유퀴즈)
- ‘기적의 형제’, 시청률 2%대 늪에…올해 JTBC 첫 흥행 실패작 됐다 [줌인]
- [IS 시선] 결승 방식마저 바꾼 '촌극'…FA컵 권위 추락 어디까지
- 황인범, 이번 여름 떠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