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소식지 ‘살기좋은 영월’, 종합매거진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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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군정 소식지 '살기좋은 영월'이 지속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살기좋은 영월'은 매월 발행되며 무료로 배포되는 종합 매거진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군정 소식지는 지역민과의 소통 창구로서 군민과 함께 나누며 성장해온 소중한 매체다"면서 "이제 SNS와 고향사랑기부제가 도입되면서 영월은 단순한 행정구역을 넘어 이웃으로서 더욱 의미있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계속해서 친근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매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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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군정 소식지 '살기좋은 영월'이 지속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살기좋은 영월'은 매월 발행되며 무료로 배포되는 종합 매거진이다.
올해부터 종합 매거진의 특성을 강조하며 신문형에서 책자형으로 판형을 변경하고, 친환경 종이 소재 포장지를 사용함으로써 환경에도 신경을 썼다.
더불어 내용 면에서도 다양한 관심을 끌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해 군민들과의 소통과 홍보에 힘쓰고 있다.
소식지의 대부분 내용은 군민으로 구성된 10여명의 명예 기자들이 기사를 작성하거나 취재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또한 매월 주제와 소재를 선정하기 위해 열띤 토론과 회의가 이뤄지며 독자들의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내용을 고민하고 있다.
특히 유명 인플루언서 작가의 '체크인 영월'은 영월에서의 체류 경험을 작가 특유의 문장력으로 풀어내어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개봉 영화 소개, 책 추천, 생활 건강 정보, 만화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돼 있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 매거진으로 변모하고 있다.
8월 200호로 발행된 이번 소식지는 차별화된 홍보 방법과 간편한 배송 신청으로 1만1000부까지 독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군정 소식지는 지역민과의 소통 창구로서 군민과 함께 나누며 성장해온 소중한 매체다"면서 "이제 SNS와 고향사랑기부제가 도입되면서 영월은 단순한 행정구역을 넘어 이웃으로서 더욱 의미있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계속해서 친근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매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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