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지공원 음악분수 시설물 보강했다[김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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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연지공원의 명물인 음악분수를 새롭게 개선하고자 음향과 조명시설을 대폭 보강했다.
음악분수는 사실적인 사운드 재현에 효과적인 고품질 12인치 탑스피커와 전체적 사운드를 받쳐주는 18인치 서브우퍼, 화려한 조명 연출을 위한 사이키조명 등을 추가했다.
연지공원 분수 시설물 보강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운드와 화려한 조명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
월·목요일을 제외하고 오후 8시부터 40분간 보강된 조명과 음향시스템으로 분수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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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연지공원의 명물인 음악분수를 새롭게 개선하고자 음향과 조명시설을 대폭 보강했다.
음악분수는 사실적인 사운드 재현에 효과적인 고품질 12인치 탑스피커와 전체적 사운드를 받쳐주는 18인치 서브우퍼, 화려한 조명 연출을 위한 사이키조명 등을 추가했다.
이번 음악분수 정비로 메인 스피커로 커버할 수 없는 주파수대를 서브우퍼가 재생을 할 수 있어 박력 넘치는 저음이 음악분수 관람석을 꽉 채울 것으로 예상된다.
연지공원 분수 시설물 보강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운드와 화려한 조명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20분간 메인 분수를 가동한다. 월·목요일을 제외하고 오후 8시부터 40분간 보강된 조명과 음향시스템으로 분수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7~8월에는 매주 토요일 분수 공연 후 워터스크린으로 영화도 상영한다.
◆김해문화재단 '말모이' 서포터즈 모집
김해문화재단 영상미디어센터가 문화다양성 캠페인인 '말모이' 서포터즈를 8월31일까지 모집한다.
'말모이 서포터즈'는 문화다양성 캠페인 '말모이'와 함께 문화다양성을 해치는 단어를 발굴 수집하고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을 목표로 삼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문화다양성을 해치거나 문화다양성을 반영한 단어 발굴과 활동 내용 개인 온라인 플랫폼 게재 등이다.
활동기간은 9월 한 달간이다. 김해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앞으로 활동여부에 따라 수료증 발급과 자원봉사 시간 제공 등 소정의 보상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다.
'말모이'는 지난 2019년부터 언어를 주제로 문화다양성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김해문화재단은 '말모이'를 통해 문화다양성을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가치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포터즈 모집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김해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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