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체험형 전시공간 '랜덤 다이버시티: 더 무비' 전시 기간 연장

김유진 기자 2023. 8. 1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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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랜덤스퀘어: 더 무비' 체험 전시를 오는 9월 17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6일 롯데시네마는 극장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경험, 놀이, 소통이 가능한 프로젝트의 하나로 상영관을 개조한 공간인 '랜덤 스퀘어'를 공개하며 '랜덤 다이버시티'와 함께 기획한 첫 테마 '랜덤 다이버시티: 더 무비'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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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랜덤스퀘어: 더 무비' 체험 전시를 오는 9월 17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6일 롯데시네마는 극장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경험, 놀이, 소통이 가능한 프로젝트의 하나로 상영관을 개조한 공간인 '랜덤 스퀘어'를 공개하며 '랜덤 다이버시티'와 함께 기획한 첫 테마 '랜덤 다이버시티: 더 무비'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 선보였다. 

이후 이색 전시회, 서울 실내 데이트 예약, 놀거리 등 MZ 세대들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 매김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해 나의 감정을 보여주는 하이라이트 전시 이모션 백신(바이알)은 단순 체험에서 벗어나 오래도록 기억되는 특별한 추억을 선보이며 MZ세대들의 관심을 얻었다.

실제로 '랜덤 다이버시티: 더 무비' 예매율은 98% 이상을 기록하며 거의 전체 매진에 가까운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롯데시네마는 관객들의 호응에 부응하고자 3주 더 연장하여 오는 9월 17일까지 전시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롯데시네마 컬처스퀘어기획팀 최재형 팀장은 "랜덤 다이버시티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함을 관객 여러분들께서 직접 체험하고 기억해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로 첫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이후에는 AI가 만들어내는 다양한 운명 테스트를 경험하면서 컴퓨터 알고리즘을 넘어 자신만의 고유성을 재발견하는 '랜덤 데스티니(RANDOM DESTINY)'가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롯데시네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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