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스 x 맥도날드 티셔츠에 적힌 기막힌 문구의 정체는?
얼마 전 뉴진스와 손잡은 맥도날드가 이번에는 영국의 스트리트 브랜드 팔라스와 조우했습니다. 그간 맥도날드는 BTS, 칸예 웨스트, 트래비스 스캇, 캑터스 플랜트 플리마켓, 베인 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 및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왔는데요.
팔라스와의 이번 협업은 영화, TV, 음악 등 대중문화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해 온 맥도날드의 스테디셀러 메뉴를 기념하는 ‘ As Featured In Meal’ 캠페인의 일환으로 성사됐습니다. 맥도날드의 상징적인 ‘M’ 로고와 팔라스의 레터링이 만나 직관적인 엠블럼이 탄생했죠.
캡슐 컬렉션은 티셔츠, 후디, 스케이트보드 데크로 구성됐어요. 컬러도 맥도날드의 아이덴티티를 한데 압축한 레드, 블랙, 화이트 세 가지로 출시됐습니다.
이중 단연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티셔츠에 적힌 위트 넘치는 문구! “정직이 최선의 방책이다. 적어도 이번 주에 내가 맥도날드를 몇 번이나 먹었는지에 관해 이야기하기 전까지는. 그때 나는 거짓말을 해야만 하겠지”, “맥도날드가 맛이 없었던 적은 100% 맹세코 단 한 번도 없었다” 등 절로 실소가 터져 나오는 문장들로 가득한데요.
게다가 맥너켓 패키지에 새겨진 QR 코드를 통해 컬렉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유쾌한 요소. ‘As Featured In Meal’ 메뉴는 14일 영국 맥도날드 매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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