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양천구, 조직리더 청렴실천 다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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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17일 오후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6급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26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다짐대회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부들과 함께 직접 교육에 참석한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다짐 대회와 청렴교육을 계기로 조직 내 청렴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간부들부터 모범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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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조직리더 청렴실천 다짐대회 개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17일 오후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6급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26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다짐대회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6급 무보직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상급자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구체화된 청렴 실천 캠페인 ‘Do’s & Don’ts‘을 추진한 바 있다.
설문조사 결과해야 할 일로는 ▲외부 청탁 거절 ▲직원이 어려워하는 주요 민원 함께 해결 ▲업무시간 외 업무지시 자제가 선정됐다.
하지 말아야 할 일로는 ▲지연·혈연·학연에 따른 직원평가 금지 ▲문제 발생 시 직원 책임 전가·회피 금지 ▲연가 사유 묻거나 눈치 주지 않기가 선정됐다.
이날 다짐대회에는 올해 7월 1일 자 신규 임용리더 2명이 대표로 청렴실천 서약서 낭독과 선서를 통해 ‘Do’s & Don’ts‘ 캠페인에 대한 간부들의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진행된 청렴교육에서는 박연정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청렴한 조직문화를 이끄는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관행적 조직문화 개선, 직장 내 갑질 예방 등을 사례 중심 위주로 풀어냈다.
이날 간부들과 함께 직접 교육에 참석한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다짐 대회와 청렴교육을 계기로 조직 내 청렴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간부들부터 모범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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