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비건 뷰티 LBB, 중국 내 K-뷰티 재부흥을 이끌다

서명수 2023. 8. 1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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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우수 중소기업의 국내외 마케팅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서울 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가 육성하는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LBB(엘비비, 대표이사 이수진)가 중국 ‘신화그룹’과 800억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LBB(엘비비) ‘셀뷰티’는 35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하이엔드 멤버십 스파 전문 기업에서 론칭한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이다. 임상기관 및 전문가들로부터는 오래전부터 ‘검증된 뷰티’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수십 년 동안 축적된 LBB(엘비비)만의 하이엔드 스파 케어 프로그램을 최상의 원료와 배합 비율의 노하우로 집에서도 누구나 '쉽고! 빠르게! 효과!'를 경험하자는 목표로 개발되었으며, 제품의 우수성과 브랜드 경쟁력은 유명 셀럽들과 소비자들에게 이미 정평이 나있다.

이번 계약의 상대는 중국과 홍콩을 포함해 범세계적 규모의 다국적 기업 ‘신화 그룹’이며, 주 내용은 800억 규모의 수출 계약 체결이다. 신화그룹은 중국과 홍콩, 베트남, 미국, 프랑스,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싱가포르, 캐나다, 유럽, 호주 등의 주요 국가에 해외 법인을 두고 있으며 금융, 항만, 교육, 건설, 유통, 통신, 원료, 부동산, 문화, 미디어 사업 등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최소 20,000여 개 이상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스토리와 제품력, 전문가들로 구성된 체험 공간, 그리고 과감한 마케팅 투자 능력을 모두 갖춘 LBB(엘비비)가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오랜 시간 타진하며 성사되었으며,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중국 내 LBB(엘비비) 코스메틱, 디바이스 등의 온·오프라인 사업 확장 및 판매 채널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신화그룹 계열 및 파트너사들과의 업무, 투자 제휴를 통해 LBB 스파와 메디컬 센터, 생산 공장 설립을 위한 협력까지도 확장해 나가는 내용 협의에 착수했으며, 이미 하이난을 포함한 중국 내 9곳 면세점에 LBB(엘비비) 입점이 확정되었다.

LBB(엘비비) 이수진 대표는 “이번 신화그룹과의 계약 체결이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LBB의 검증된 제품력을 기반으로 그동안 가성비에 치중했던 K-뷰티의 이미지를 가치로 평가받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꾸준히 성장시켜 나갈 것이며 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뷰티 마켓의 진출을 주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말레이시아, 일본, 몽골, 러시아 기업과도 수출 계약 체결, 세계 최대 규모 광저우 뷰티 박람회 참가… K-뷰티 재부흥 선봉에 설 것


LBB(엘비비)는 이미 말레이시아 재벌기업과 JV를 설립, 대규모 opening을 준비 중이며 코스메틱 업계에서 선호해 오지 않았던 몽골과 러시아 시장의 선점을 위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작년 11월에는 중국 상하이 뷰티 밸리 동방메이구와 파트너십 동맹을 체결하였으며, 올해 6월에는 중국 상하이 홍차오 박람회에 참가해 제품력과 기업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유망 브랜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오는 9월에는 세계 최대 규모로 중국과 아시아 지역의 3대 뷰티 박람회로 손꼽히는 광저우 국제 뷰티 박람회에 참가해 LBB(엘비비) 브랜드의 가치와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중국 및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한다.

실제 코로나19와 한한령 여파로 수년간 고전하고 있는 중국 내 K-뷰티 시장은 중소 화장품사들의 발 빠른 트렌드 반영과 새로운 성공 전략으로 ‘K-뷰티 제2 전성기’를 이루기 위해 무던히 노력 중이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LBB(엘비비)가 이루어낸 세계적인 규모의 신화그룹과의 계약은 중국 시장 내 K-뷰티 재부흥을 일으킬 거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으며,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K-뷰티의 위상을 높일 선봉장이 될 것이라는 평가와 기대를 받고 있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기업 LVMH 산하 화장품 편집샵 세포라, 입점 프로모션 억대 매출 달성 선봉에 설 것


LBB (엘비비) ‘셀뷰티’는 최근 글로벌 뷰티 편집샵 세포라 입점 프로모션에서 억대 매출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중저가의 화장품만 잘 팔린다는 이미지의 K-뷰티 브랜드가 프리미엄 글로벌 브랜드들과의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는다는 반증이기에 더욱 고무적이다.

스토리, 제품력, 마케팅 3요소 모두 갖춘 브랜드 성공의 정석


수년간의 연구 개발을 거쳐 개발한 LBB(엘비비) 독자 스킨케어 원료인 ‘Tangerine Prime Cellular Water(™)’와 까다롭기로 유명한 독일 ‘더마테스트 5-STAR’를 획득한 탈모 기능성 헤어 케어 라인까지 모두 갖춘 LBB와, 글로벌 다국적 기업인 신화 그룹 간의 이번 계약 체결 소식은 인내심과 끈기 속에서 마케팅과 제품력 향상을 위한 과감한 투자, 그리고 오랜 역사의 브랜드 탄생 스토리까지, 이 3조건이 모두 합쳐진 브랜드 성공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겠다.

서울경제진흥원 마케팅본부 관계자는 “우리 진흥원은 LBB와 같이 우수한 제품력과 스토리를 가진 브랜드를 발굴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지식재산권 확보부터 마케팅까지 다양한 요소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LBB를 비롯한 우수한 제품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LBB는 현재 국내에서 제주도 나인브릿지에 250여 평 규모의 스파와 한남동 LBB 스파 그리고 체험공간인 라 부티크 블루 한남 쇼룸을 직영 운영 중이며,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 롯데 면세 명동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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