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졸업생 향해 “복음의 능력으로 세계로” 격려

손동준 2023. 8. 17.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석대(총장 장종현)가 졸업생들을 향해 "복음의 능력으로 세계로 나갈 것"을 당부했다.

백석대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17일 천안 캠퍼스 백석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설교 제목은 '복음의 능력으로 세계로 나갑시다'였다.

장종현 백석대 총장은 대학을 떠나 세상으로 나가는 졸업생들에게 "하나님이 함께하는 너와 내가 함께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백석인이 되어달라"며 "영광스러운 졸업 힘찬 출발을 축하하고, 언제나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학년도 학위 수여식 17일 천안 캠퍼스에서 개최
백석대가 17일 천안 캠퍼스 백석홀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백석대 제공


백석대(총장 장종현)가 졸업생들을 향해 “복음의 능력으로 세계로 나갈 것”을 당부했다.

백석대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17일 천안 캠퍼스 백석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기독교대학의 글로벌 리더’를 지향하는 학교답게 졸업식은 기독교 예배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교 제목은 ‘복음의 능력으로 세계로 나갑시다’였다.

장종현 백석대 총장은 대학을 떠나 세상으로 나가는 졸업생들에게 “하나님이 함께하는 너와 내가 함께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백석인이 되어달라”며 “영광스러운 졸업 힘찬 출발을 축하하고, 언제나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베트남 출신 관광학부 관광경영학전공 쩐티산(26)씨는 “외국인이라 한국 대학에서의 공부가 쉽지는 않았는데 국제교류처 교직원분들의 도움으로 재미있는 대학 생활을 한 것 같다”며 “한국에 계속 머무르면서 관광회사에 취업해 한국에 베트남을 알리는 일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학위 405명, 석사학위 293명, 박사학위 33명 등 총 731명이 학위를 받았고, 실천신학대학원 ATA 과정 43명의 졸업식도 함께 진행됐다.

베트남 출신 졸업생 쩐티산(오른쪽) 씨가 장종현(왼쪽) 백석대 총장에게 표창장을 받고 있다. 백석대 제공

손동준 기자 sdj@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