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이솔이 "피부과에 돈 많이 썼지만…더 이상 NO"

김나연 기자 2023. 8. 1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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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기초화장품 이용 꿀팁을 공유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이솔이'에는 '기초화장품 유목민 생활을 끝낸, 솔이의 팁!팁!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후 이솔이는 기초화장품을 다루는 방법 첫 번째로 "토너는 건너뛰어도 된다"며 "내 피부가 예민하면 무조건 써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공식에서 벗어나서 과감하게 제외해보자. 쓴다면 아침저녁 다른 형태의 토너를 활용해보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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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기초화장품 이용 꿀팁을 공유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이솔이'에는 '기초화장품 유목민 생활을 끝낸, 솔이의 팁!팁!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솔이는 "입추가 지났다. 환절기가 오면 피부 고민 시작하는 분들 많을 거다"라며 "제가 나름 피부과를 일로써 다닌 경험이 10년 정도 된다. 또 의약품이나 연고 등 취급하면서 쌓인 노하우나 들은 정보들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기초화장품 유목민 생활하는 분들이 너무 많다는 걸 안다.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서일 수 있다. 제대로 사용하는 법과 내게 맞는 제품을 찾을 수 있는 가이드를 나눠보려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도 피부과에 돈을 정말 많이 썼다. 아는 원장님도 많고 피부과를 워낙 오래 다녔다. 피부에 뭐가 딱 나면 바로 전화해서 갔다. 좋다는 기계들 10회권 20회권 끊어서 다 해봤다"고 말했다.

이솔이는 "근데 피부가 정말 예민해서 그 흔한 토닝도 못했다. 하고 나면 부작용이 오래가서 오히려 회복하는 데 오래 걸리더라. 기계는 죄가 없다. 내 피부가 못 받아드리는 거다. 이제 더 이상 피부과에 돈을 쓰지 말자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피부는 외부에 나와있는 표면적인 기관이다. 그래서 외부 환경에 노출이 쉽게 되고 자극을 당연히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이유로 컨디션이 계속 바뀌고 피부가 뒤집어지는 부분은 당연하다. 그런 부분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기보다 그때 그때 맞는 관리 노하우를 알아가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후 이솔이는 기초화장품을 다루는 방법 첫 번째로 "토너는 건너뛰어도 된다"며 "내 피부가 예민하면 무조건 써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공식에서 벗어나서 과감하게 제외해보자. 쓴다면 아침저녁 다른 형태의 토너를 활용해보자"고 제안했다.

다음으로 세럼 단계에서는 "고기능이기 때문에 유효 성분을 피부가 흡수하는 게 중요하다"며 "손등에다 펴발라 본 다음에 먼저 흡수된 제품 위주로 쓰시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기능 제품들 쓰기 전에 민감한 사람들은 트러블 날 가능성 있으니 귀 뒤, 팔 안쪽, 허벅지 안쪽에 3~4일에서 일주일 발라보면 예민하고 내 피부에 안 맞으면 두드러기나 발진이 올라온다. 테스트를 먼저 해보고 사용하면 피부가 뒤집어지는 일은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팁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크림은 나한테 맞는 용량을 찾는 게 중요하다. 수분크림 코팅하듯 쓱 바르고 끝내면 제대로 쓰고 있는 게 아니다. 나에게 맞는 적정 용량을 찾아야 한다. 새끼손가락 세배 정도 양을 천천히 레이어링 하며 증량해보자"고 팁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이솔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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