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롯데백화점, 추석 선물 사전예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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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주점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1달여 앞두고 '추석 선물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18일부터 내달 7일까지 20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사전 예약 판매를 통해 축산, 수산, 청과, 건강 등 다양한 품목의 명절 상품 상품을 미리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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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주점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1달여 앞두고 '추석 선물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18일부터 내달 7일까지 20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사전 예약 판매를 통해 축산, 수산, 청과, 건강 등 다양한 품목의 명절 상품 상품을 미리 선보인다. 정상가 대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통상 '사전 예약 판매'는 명절 본 행사 진행 전에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상품들을 선별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해 고객들의 선호가 높다.
올해 광주점은 사전 예약 판매 품목수를 지난해에 비해 10% 이상 확대했다.
먼저 롯데백화점의 바이어가 나서 기획한 한우 선물 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지난해 보다 한 단계 등급을 높인 '1+등급' 한우 부위로만 구성한 '바이어 추천' 선물 세트로 '로얄 한우 혼합 GIFT(29만원)', '특선한우 스테이크 혼합 GIFT(27만원)' 등이 대표 상품이다.
이 밖에도 환경까지 생각한 저탄소한우의 다양한 부위로 구성한 '저탄소한우 GIFT(29만원)' 등 다양한 한우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수산 선물 세트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구매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수산물 선택에 안전성을 고려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명절 인기 수산 선물인 '굴비'의 경우 전체 물량을 올해 4월 이전에 수매한 상품들로만 구성하였다.
'영광 법성포굴비 일(21만원)', 참굴비 감(9만8천원)', 마른 굴비 곤(28만원)' 등이 대표 상품이다. 이 밖에도 우리 바다에서 잡아 신선함을 보장하는 '제주 은갈치 GIFT 곤(20만원)', '완도 활전복 행복 GIFT(12만원)' 등도 선보인다.
청과 선물은 취향을 반영한 '큐레이션' 상품들로 다양하다. 제사상에 쓰이는 ‘전통 과일’과 최근 선호도가 높은 ‘인기 과일’들을 한데 모아 세트 상품으로 구성했다.
최상급 품질의 대과만을 모은 ‘프레스티지 사과 배 샤인 GIF 2호T(18만원)’와 우수 농가에서 키워 맛과 상품성이 뛰어난 ‘푸드에비뉴 샤인 멜론 GIFT (14만 4000원)’ 등이 대표상품이다. 이 밖에도 ‘과일’과 ‘견과’를 함께 구성한 콜라보 세트인 ‘사과 배 견과 GIFT 1호 (13만 9500원)’와 ‘사과 샤인 견과 GIFT (12만 1500원)’ 등도 판매한다.
그 밖에도 명절 인기 '스테디 셀링' 선물 세트인 건강 관련 품목도 홍삼, 비타민 등에서 10~60%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와인 역시 '덕혼 GIFT(덕혼 메를로, 덕혼 리미티드 샤도네이 각 1병, 총 2병)(18만원)' 을 대표로 다양한 품목의 유명 와인 세트를 실속가에 제안한다.
한복양 롯데백화점 광주점 식품팀장은 "명절 사전 예약 판매 기간을 활용하여 합리적인 구매를 하는 고객들이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라며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한가위 선물 세트를 통해 감사함을 전하시는 분도 받으시는 분도 모두 만족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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