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사직] 롯데 서튼 감독 어지럼증으로 검진, 17일 이종운 대행 체제
이형석 2023. 8. 17. 17:37
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벤치를 비운다. 대신 이종운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는다.
롯데는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전에 앞서 "서튼 감독이 어지럼증으로 트레이닝 파트와 상의해 보호차원에서 오늘 경기 출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서튼 감독이 쓰러졌다"는 이야기가 퍼져나갔다.
서튼 감독은 경기 2시간 30분 전 열린 사전 인터뷰에 정상 참석했고, 당연히 건강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서튼 감독은 "오늘 오전 병원에 다녀온 건 사실이지만 쓰러진 건 아니다. 앞으로 일주일 동안 서울 원정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오늘 구단 협력 병원을 찾아 각종 검사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감기 걸린 선수도 많고, 조금 피로함이 있어 간단히 영양 수액도 맞고 왔다. 이제는 건강을 회복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구단은 트레이닝 파트와 상의해 서튼 감독 보호차원에서 이종운 수석 코치에게 임시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
사직=이형석 기자
롯데는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전에 앞서 "서튼 감독이 어지럼증으로 트레이닝 파트와 상의해 보호차원에서 오늘 경기 출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서튼 감독이 쓰러졌다"는 이야기가 퍼져나갔다.
서튼 감독은 경기 2시간 30분 전 열린 사전 인터뷰에 정상 참석했고, 당연히 건강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서튼 감독은 "오늘 오전 병원에 다녀온 건 사실이지만 쓰러진 건 아니다. 앞으로 일주일 동안 서울 원정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오늘 구단 협력 병원을 찾아 각종 검사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감기 걸린 선수도 많고, 조금 피로함이 있어 간단히 영양 수액도 맞고 왔다. 이제는 건강을 회복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구단은 트레이닝 파트와 상의해 서튼 감독 보호차원에서 이종운 수석 코치에게 임시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
사직=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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