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교육감, “융합교육으로 새로운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 축적”

유진상 2023. 8. 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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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교육감이 "융합교육으로 새로운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축적된다"며 융합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제 한 분야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문성과 전문성을 연결하는 융합과정을 통해 창의와 창조가 일어나며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한다"며 "경기미래교육은 융합교육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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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융합교육(STEAM) 발전방안 모색 워크숍’ 참석
임 교육감 “경기미래교육, 융합교육 방향으로 가고 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7일 ‘미래형 융합교육(STEAM) 발전방안 모색 워크숍’에서 융합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임태희 경기교육감이 “융합교육으로 새로운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축적된다”며 융합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17일 오후 경기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과학창의재단 공동 기획·주최로 열린 ‘미래형 융합교육(STEAM) 발전방안 모색 워크숍’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제 한 분야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문성과 전문성을 연결하는 융합과정을 통해 창의와 창조가 일어나며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한다”며 “경기미래교육은 융합교육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융합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사 연수와 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연수원의 기능도 고민하고 있다”면서 "미래교육을 어떻게 만들어 학생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논의하며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국립과천과학관과 같은 지역의 좋은 자원과 결합해 교육이 이루어지면 그보다 더 큰 희망은 없다”며 "경기도가 가능하도록 여기 계신 분들과 논의하며 만들고 싶다”고도 했다.

이날 워크숍는 STEAM교육 선도학교, STEAM연구회 연구위원,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영재전담교사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 이야기, 분과활동, 과천과학관 체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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