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미래 50년 지속가능경영 실현”

대구도시개발공사 창사 35돌 맞아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17일 창사 35주년 기념식에서 “지역 상생으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일등 공기업이 되겠다”며 “특히 대구시의 미래발전 50년 사업에 부응하는 지속가능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그동안의 역사는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또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시민들에게 신뢰를 받는 청렴경영,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경영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988년 설립된 전국 최초의 도시개발공사로 택지개발, 산업단지조성, 공공주택건설 등 지역 주요 개발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