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신임 감사관에 김영래 교육부 서기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3. 8. 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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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오는 9월 1일자로 김영래 신임 감사관을 임용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김영래 신임 감사관은 "혁신적 포용교육 실현을 위해 각급 기관의 자율성은 최대한 존중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신뢰와 정책 성과를 훼손할 수 있는 회계 부정, 갑질, 성비위 등 중대 비리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할 것"이라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광주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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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자 임용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오는 9월 1일자로 김영래 신임 감사관을 임용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이 3급 상당 개방형직위인 감사관을 공개 모집한 결과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경찰기관 등 전문가 15명이 응모했다.

지난 서류전형과 면접 심사를 거쳐 김 신임 감사관을 최종 선정했다.

2001년 전북도정읍교육청 공직에 입문해 2007년 교육부로 전입, 교육부 사학담당관실 및 운영지원과 사무관을 거쳐 2021년 8월부터 현재까지 교육부 사학감사담당관실에서 사립대학감사 담당 서기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김영래 신임 감사관은 “혁신적 포용교육 실현을 위해 각급 기관의 자율성은 최대한 존중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신뢰와 정책 성과를 훼손할 수 있는 회계 부정, 갑질, 성비위 등 중대 비리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할 것”이라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광주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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