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文정부’ 방심위원장·부위원장 해촉안 재가

임현범 2023. 8. 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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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정연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위원장과 이광복 부위원장의 해촉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17일 윤 대통령이 정 위원장과 이 부위원장에 대한 해촉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두 인사는 전임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됐다.

감사에서 정 위원장 등 수뇌부가 출퇴근과 업무 시간을 지키지 않고 업무추진비를 과다하게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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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 미준수…업무추진비 과다
정연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정연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위원장과 이광복 부위원장의 해촉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17일 윤 대통령이 정 위원장과 이 부위원장에 대한 해촉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두 인사는 전임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됐다. 기존 임기는 다음 해 7월까지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0일 연간 자체 감사 계획으로 국고보조금 집행에 대한 회계검사를 진행했다.

감사에서 정 위원장 등 수뇌부가 출퇴근과 업무 시간을 지키지 않고 업무추진비를 과다하게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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