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검도부, ‘대학 검도 최강’ 재확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대 검도부가 '제52회 전국학생검도대회' 남자 대학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대한검도회 주최, 전북도검도회·익산시검도회 주관으로 열린 '8.15 광복절 기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학생검도대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한편, 대구대는 올해 4월 춘계 전국대학검도연맹전에서 권오규 선수(체육학과 4학년)가 남자 대학부 고학년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검도회 주최, 전북도검도회·익산시검도회 주관으로 열린 ‘8.15 광복절 기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학생검도대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서 대구대는 단체전 8강에서 조선대를 2대 1로 꺾었고, 준결승에서 경북대를 만나 3대 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유원대를 상대로 3대 2로 승리하며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전홍철 대구대 검도부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에 임해 준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면서 “이로써 다시 한 번 대구대가 대학부 검도 최강자임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는 올해 4월 춘계 전국대학검도연맹전에서 권오규 선수(체육학과 4학년)가 남자 대학부 고학년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 해마다 ‘총장기 전국고등학교 검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해 차세대 검도 유망주를 발굴·육성하는 등 우리나라 검도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심판대 선 이재명, 사법리스크 1차 허들은 ‘벌금 100만원’
- ‘의료·연금개혁’ 성과 자찬한 尹 정부…전문가들 “긍정적” “추진 의지 없어”
- 바닥까지 추락한 코스피, 반등 시점은 언제쯤
- 금감원 잦은 인사교체…“말 안 통해” 전문성 지적도
- 대한항공 합병 코앞인데 내부는 ‘시끌’…불안한 비행 앞둔 아시아나
-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포스코 글로벌센터 추진에 지역사회 ‘부글부글’
- 이재명 ‘운명의 날’…오늘 ‘선거법 위반’ 1심 선고
- 티메프 피해자들 “결제대금 유예해달라”…카드사 “심사 결과대로”
- 北김정은, 자폭공격형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생산 하라”
- 애플·테슬라로 몰리는 자금…“美, 자금흡수 모멘텀 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