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 개관 3년차 관람객 대폭 증가

보도자료 원문 2023. 8. 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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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문화창고(고래문화재단 운영)는 개관 3년차를 맞이한 올해 관람객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21년 6월 26일 개관한 장생포문화창고는 개관 1년차 37,491명이 방문했으며, 2022년 7월 누적 관람객 10만 명 돌파와 함께 연간 115,760명이 방문해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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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문화창고(고래문화재단 운영)는 개관 3년차를 맞이한 올해 관람객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21년 6월 26일 개관한 장생포문화창고는 개관 1년차 37,491명이 방문했으며, 2022년 7월 누적 관람객 10만 명 돌파와 함께 연간 115,760명이 방문해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7월까지 89,755명이 방문해 전년 동월까지의 방문객 63,383명에 비해 42%가량의 증가세를 보였다.

재단 측은 전체 누적 관람객은 243,006명으로 연말에는 누적 관람객 30만 명 및 연간 관람객 15만 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재단 측은 방문객이 증가한 이유로 공연·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기획해 꾸준히 운영한 결과로 분석했다.

먼저, 6층 소극장W에서 개최되는 상설공연은 뮤지컬, 인형극, 마리오네트,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총 7작품을 준비했다.

상반기 공연된 2개 작품은 전 회차(32회)가 매진됐으며, 이번 달 공연인 인형극 '초보목수와 목각인형'역시 상영 전 회차 매진되는 등 주 이용자인 가족단위 관람객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

장생포문화창고의 대표 볼거리로 자리매김한 상설공연은 다음 회차 공연으로 대만 및 케냐의 인형극 공연을 내달 초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기획전시 또한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 주요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5월 진행한 체험형 미술전시 'MAZAR'는 실제 미로공간 안에서 AR기기를 이용한 가상공간을 넘나들며 체험하는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이다.

4월부터 전시 중인 미디어아트 '구스타프 클림트展' 역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연장 전시된다.

7월 말부터 3·4층 갤러리에서 전시중인 이상선 작가의 '기억 속 인상', 전미희 작가의 '푸릇푸릇'또한 초록의 편안함과 파랑의 시원함을 느끼게 해 주는 전시로 방학기간을 맞아 장생포문화창고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장생포문화창고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

주요 콘텐츠로는 다양한 박스와 소재를 결합해 자기만의 조형물을 만드는 'W-FACTORY(더블유-팩토리)', 장생이 종이모자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채색하는 '장생이 드로잉캡 만들기'가 꾸준한 인기를 끌었다.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유아문화예술교육 및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프로그램 또한 전회차 사전예약이 완료되는 등 많은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하반기에 운영될 체험프로그램으로는 IQ퍼즐 및 보로노이 램프제작 체험이 가능한 '장생포 불빛공장'이 지난 8월 14일 문을 열어 올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장생포문화창고는 매주 화∼일, 오전 10시∼오후 9시까지 운영(추석·설 당일 휴무)하며, 기존 운영중인 프로그램 이외에도 야간 단편 애니메이션 상영, 화려하고 실감나는 홀로그램아트 전시 등 하반기에 운영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울산남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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