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뜻밖의 체형 고백 "어깨 있는 편…남자 S 사이즈 입어" (담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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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평소 애정하는 골프웨어를 소개했다.
평소 루즈핏 스타일을 선호한다는 손담비는 "저는 남자 것도 입는다. 남자 S 사이즈를 입으면 저한테 맞는다. 개인적으로 좀 어깨가 있는 편이기 때문에 정말 꽉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는 타이트한 옷을 선호하지는 않는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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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평소 애정하는 골프웨어를 소개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담비의 스포룩북 : 머리 올리는 날 골프웨어 말본(MALBON)'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손담비는 오랜만의 근황을 알리며 "제가 요즘 관심사가 크게 있는 것들이 바로 스포츠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제가 패션을 좋아하기 때문에 스포츠+브랜드를 합쳐서 룩북이라는 콘텐츠를 만들어보자 했다"고 입을 열었다.
자칭 골프 초보라는 손담비는 "백 넘게 치는데 저희 남편이 워낙 골프를 잘 친다. 저한테 골프 같이 치자고 했을 때 별로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제가 관심 있었던 건 골프 웨어였다"며 웃었다.
이어 손담비는 자신이 애용하는 브랜드의 골프 웨어를 소개했다. 저지 소재 폴로 티셔츠와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그는 "남편이랑도 같이 입고 싶었다. 제가 초록색이고 남편이 흰색인데 힙하게 좀 입고 싶었다"고 말했다.
평소 루즈핏 스타일을 선호한다는 손담비는 "저는 남자 것도 입는다. 남자 S 사이즈를 입으면 저한테 맞는다. 개인적으로 좀 어깨가 있는 편이기 때문에 정말 꽉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는 타이트한 옷을 선호하지는 않는다
"고 밝혔다.
이어 "제 몸 중에서는 다리가 제일 자신 있는 편"이라며 "그렇기에 위에는 루즈하게 입는 편이고 치마를 매치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담비손'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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