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인건비 통합관리…고유업무 집중 기대 외 [구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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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행정혁신 일환으로 시청과 읍면동, 산하기관 등의 직원 인건비 제반 업무를 본청 회계과로 일원화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시청, 출장소,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등 39개 부서별로 인건비 제반 업무를 처리했었다.
통합처리 대상 업무는 보수 및 복리후생비 지급과 환수, 변동사항 관리, 소득세 신고·납부, 채권압류관리, 연말정산 등 인건비와 관련된 업무 전체로 대상 인원은 공무원 및 청원경찰 등 2050명, 예산액은 약 11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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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행정혁신 일환으로 시청과 읍면동, 산하기관 등의 직원 인건비 제반 업무를 본청 회계과로 일원화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시청, 출장소,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등 39개 부서별로 인건비 제반 업무를 처리했었다.
시는 부서의 업무 중 단순 반복적 업무를 일원화해 고유업무와 현안사업 추진에 집중할 수 있는 행정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통합처리 대상 업무는 보수 및 복리후생비 지급과 환수, 변동사항 관리, 소득세 신고·납부, 채권압류관리, 연말정산 등 인건비와 관련된 업무 전체로 대상 인원은 공무원 및 청원경찰 등 2050명, 예산액은 약 1100억원이다.
인건비 통합지급이 시행되면 급여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로 인건비 예산 관리, 급여 지급의 정확성 및 신뢰도가 향상되고, 기존 부서에서는 업무량 경감으로 신속한 민원처리와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직원 인건비 통합지급으로 매번 반복되는 행정업무가 대폭 줄어,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행정 전 분야에서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여름 밤의 낭만 피크닉, 구미시 썸머 나잇 페스티벌 18일 개막
‘2023 구미 썸머 나잇 페스티벌’이 18일부터 20일까지 구미코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한여름 밤의 낭만 피크닉’ 콘셉트로 돗자리와 파라솔 관람석과 함께 야외 물놀이장, 미디어파사드 포토존, 공예 체험학습존, 대형 에어바운스존, 푸드트럭·플리마켓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미디어파사드 포토존에서는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를 포함한 다양한 명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6시에는 무더위를 식혀 줄 야외풀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매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공연 중 돌발 퀴즈 이벤트, 선착순 경품 이벤트에서는 아이스크림 교환권, 캐릭터 문구용품, 어린이 장난감 등의 경품이 지급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일정 및 정보는 구미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미=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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