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멧 벗겨진 오타니 3일 만에 홈런 ‘시즌 42호’

김윤일 2023. 8. 17. 1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A 에인절스의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29)가 3일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오타니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텍사스와의 원정경기서 1회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42번째 홈런을 기록한 오타니는 아메리칸리그 홈런 부문 1위를 유지했고, 내셔널리그를 포함한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는 애틀랜타의 맷 올슨(43홈런)을 1개 차로 추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타니 쇼헤이. ⓒ AP=뉴시스

LA 에인절스의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29)가 3일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오타니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텍사스와의 원정경기서 1회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2번 지명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성대 선발 존 그레이의 2구째 높은 직구를 퍼올렸다.

헬멧이 벗겨질 정도로 강한 힘이 실린 타구는 쭉 뻗어나갔고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이어졌다.

시즌 42번째 홈런을 기록한 오타니는 아메리칸리그 홈런 부문 1위를 유지했고, 내셔널리그를 포함한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는 애틀랜타의 맷 올슨(43홈런)을 1개 차로 추격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