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참가 독일 쌍둥이 자매, 제주서 오토바이 사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후 관광차 제주를 방문한 독일 쌍둥이 자매가 오토바이를 타다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 확인결과 10대인 이들은 독일 국적의 쌍둥이 자매로, 잼버리 대회가 끝난 뒤 다른 독일 대원들과 제주를 찾아 오토바이를 타던 중 도롯가 연석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운전한 A양과 동승자인 쌍둥이 자매 B양이 얼굴과 골반부에 골절 등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후 관광차 제주를 방문한 독일 쌍둥이 자매가 오토바이를 타다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7일 낮 12시36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인성리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던 외국인 2명이 사고로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확인결과 10대인 이들은 독일 국적의 쌍둥이 자매로, 잼버리 대회가 끝난 뒤 다른 독일 대원들과 제주를 찾아 오토바이를 타던 중 도롯가 연석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운전한 A양과 동승자인 쌍둥이 자매 B양이 얼굴과 골반부에 골절 등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간절하니 이뤄지네요”…연금복권 1·2등 동시 당첨자 사연
- 독일, 대마초 부분 합법화…“암시장과 마약범죄 억제 위해”
- 네이처지 “LK-99 초전도체 아니다, 불순물”
- “변기에 머리…” 살해된 해경 여친, 구토 자세로 발견
- 불탄 차에 일가족, 반려견 품은 채 유해로…슬픈 하와이
- ‘버스 안 구조 요청하던 그들’… 오송참사 미공개 영상
- “노가리 먹다가 냅킨 통 열었는데…바퀴벌레 우글우글”
- “잼버리 야영장서 대마 흡연” 보고 나왔는데도 묻혔다
- ‘정류장도 아닌데’…문 열어! 버스 막은 女 최후[영상]
- 미국 24시간 무인택시, ‘러브호텔’ 악용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