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무역학 통합 세계학술대회 개최
세종대학교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17일 국제학술대회에서 ‘한국 반도체산업 수출 확대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고 밝혔다.
‘제2회 무역학 통합 세계학술대회’는 한국무역연구원, 한국글로벌무역학회(KAGBT), 인천대학교, 그리고 국내 50여 학회가 16일부터 18일까지 국립 인천대학교에서 개최한다.
17일 전순환 원장의 개회사, 박종태 인천대 총장 환영사,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윤상현 국회의원(국민의힘), 조해진 국회의원(국민의힘), 김두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정경희 국회의원(국민의힘),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등 주요 인사들의 축사가 있다.
26개국 600여 명 교수와 학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 조직위원장 안영효 교수(인천대), 대외협력위원장은 김대종 교수가 맡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글로벌 경제 성장을 위한 무역 회복 전략과 통찰력 활용’이다.
현재 세계 경제의 도전과 난관을 극복하고, 기업들이 채택할 수 있는 대안과 비즈니스 모델이 제시된다. 국내외 영어, 중국어 한국어 등 총 402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미중 패권경쟁에 따른 대한민국의 대응방안 및 무역 전략도 제시된다. 국내기업이 해외에서 선전할 수 있도록 수출확대 방안과 교역전략도 발표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한국의 수출증대 및 확대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기업에게 수상도 한다. “대한민국 글로벌경영대상” 하이소닉, “무역진흥대상”은 관세법인 에스에이엠씨, 신우베스틸, 유프라이빗이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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