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천러 “태일, 신호 위반 차량에 부딪혀” 언급…SM “현재 경찰 조사 중” [공식]

이세빈 2023. 8. 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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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그룹 NCT 천러가 태일의 오토바이 사고 경위를 언급한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밝혔다.

천러는 지난 16일 SNS 라이브 방송 중 태일의 교통사고에 대해 “(태일의) 소식을 듣고 많이 걱정했다”며 “태일이 (교통법규를) 위반한 게 아니라 신호를 위반한 자동차에 부딪힌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일간스포츠에 “현재 경찰 조사 중으로 자세한 말을 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태일은 지난 15일 스케줄을 마치고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일은 오른쪽 허벅지 골절 진단을 받아 수술이 필요한 상태로 당분간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전념한다. 이에 오는 26일 개최되는 NCT 콘서트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한편 NCT는 오는 28일 네 번째 정규 앨범 ‘골든 에이지’(Golden Age)를 발매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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