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축제로 변신한 양구 배꼽축제 9월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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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가 9월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오감이 즐거운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오락 페스타'를 주제로 각종 공연과 행사, 홍보 및 전시, 먹거리 등 주민과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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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가 9월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오감이 즐거운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오락 페스타’를 주제로 각종 공연과 행사, 홍보 및 전시, 먹거리 등 주민과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 여성 프로 마칭밴드인 퀸즈밴드, 아프리카 타악 그룹 아냐포, 타악 퍼포먼스그룹 잼스틱 등이 축제장 일원에서 퍼레이드를 펼친다.
축제 첫날에는 나상도, 김수찬, 진혜진, 요요미, 박현빈 등이 개막 축하 콘서트를 연다. 둘째 날에는 육중완밴드, 경서예지, 포지션이 출연하는 배꼽 콘서트와 국악 밴드 더튠이 출연하는 국악 공연이 열린다. 마지막 날에는 인치엘로, 아리엘 등이 팝페라 공연을 선사한다.
또한 변사와 함께하는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이 상영되며, 어린이 가족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 공연, 찾아가는 영화관 등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버블쇼와 문어 물총 만들기, 소규모 버스킹 공연, VR 게임, 익스트림존 등 다양한 체험도 마련돼 있다. 축제장 체험 5가지를 즐긴 후 스티커를 모두 모든 관광객에게 인형을 선물로 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17일 “지난해 물놀이 축제 위주에서 문화예술 축제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면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는 무대 행사와 체험 활동 등을 더 풍성히 마련했으니 축제장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구=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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