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 서거 14주년 추도식…여야,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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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앞두고 추모음악회가 열린다.
행복한예술재단은 17일 '김대중 대통령 14주기 추모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모음악회 중간에는 김 전 대통령의 옥중서신과 노벨평화상 수상연설, 생애 최후의 연설 등을 낭송한다.
오는 18일에는 국립 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김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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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여야 대표 참석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앞두고 추모음악회가 열린다. 추도식은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복한예술재단은 17일 ‘김대중 대통령 14주기 추모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음악회에는 박소은 소프라노가 참석해 각종 추모곡을 부른다. 추모음악회 중간에는 김 전 대통령의 옥중서신과 노벨평화상 수상연설, 생애 최후의 연설 등을 낭송한다.
오는 18일에는 국립 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김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이 열린다. 추도식은 △국민의례 △고인에 대한 경례 및 묵념 △추도사 △추모사 △추모 영상 상영 △추모노래 △추도 예식 △조총 및 묵념 △유족인사 △헌화 분향 순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김진표 국회의장 겸 추모위원장,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참석한다. 추모노래는 가수 신형원씨가 맡는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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