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12살 연하 남편 두고 바람? “이혼은 시간 문제”

권혜미 2023. 8. 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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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이혼설이 제기됐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와 피플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12세 연하 남편 샘 아스가리와 별거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TMZ는 소식통을 인용해 두 사람이 브리트니의 외도 때문에 크게 다툰 후 별거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샘은 자신의 집에 머무르고 있다. 샘이 이혼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밝혔다.

매체는 “브리트니의 불륜 소문을 들은 샘이 이 문제로 이야기를 나누다 갈등이 심화됐다”고 했다. 다만 해당 불륜이 사실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샘이 브리트니의 ‘슬럼버 파티’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이어 지난해 6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브리트니의 집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 부부가 됐다.

하지만 지난 3월부터 브리트니와 샘의 파경설이 나오기 시작했다. 5월에는 임신했던 브리트니의 유산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브리트니는 2004년 백댄서인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했다 2007년 이혼했다. 그와의 사이에 아들 둘을 뒀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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