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암지기(知癌知己)’…화순전남대병원 암 정보 담아

장선욱 2023. 8. 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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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이 암 치유를 돕기 위해 '암 정보 지암지기(知癌知己)'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본원 의료진이 직접 출연해 각종 암에 대한 진단과 원인·증상, 치료 방법 등을 유튜브에 소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암 정보 영상은 그동안 총 10편이 제작돼 업로드됐다.

병원 측은 영상을 환자 교육용 자료로 활용하고 인터넷 카드뉴스로 별도 제작해 다양한 암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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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직접 출연해 신뢰도 높여.

‘암에 관해 알아야 암을 극복할 수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이 암 치유를 돕기 위해 ‘암 정보 지암지기(知癌知己)’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본원 의료진이 직접 출연해 각종 암에 대한 진단과 원인·증상, 치료 방법 등을 유튜브에 소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암 정보 지암지기’로 명명된 영상이다.

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환자와 보호자들의 암 치유와 극복에 도움을 주는 게 목표다. 암 정보 영상은 그동안 총 10편이 제작돼 업로드됐다.

최유리 가정의학과 교수 ‘암 생존자 평생관리’, 조성범 소화기내과 교수 ‘당신의 간을 지켜주세요’, 폐암 클리닉 ‘폐암을 말하다’, 김석모·강우대 산부인과 교수 ‘당신의 집을 지켜주세요-자궁경부암’ 등이다.

정승일 비뇨의학과 교수 ‘전립선암’ 1~3편, 정오 위장관외과 교수 ‘위암’ 1~2편, 최유리 가정의학과·홍아람 내분비대사내과·정미란 위장관외과 교수 ‘고도비만’ 등도 게시됐다.

해당 영상은 화순전남대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 검색과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제작 영상은 유튜브뿐 아니라 병원 내 디지털 전자게시판 등에도 공개되고 있다. 병원 측은 영상을 환자 교육용 자료로 활용하고 인터넷 카드뉴스로 별도 제작해 다양한 암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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