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홍성군 직원들, 호우 피해 주민에 성금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홍성군 직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17일 기자와 통화에서 "직원들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계좌로 (지정)기탁했다"면서 "앞으로도 홍성군자원봉사센터와 시민 단체 등을 중심으로 호우피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금 모금 활동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영근 기자]
▲ 지난달 20일 홍성군은 직원 40여 명을 비롯해 홍성군 소방서와 의용소방대, 새마을지도자회, 자원봉사센터 등이 참여해 수해 피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에 나선 바 있다. |
ⓒ 홍성군자원봉사센터 SNS 갈무리 |
17일 홍성군에 따르면 직원들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12일간, 성금 1045만 원을 모금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호우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직원들의 성금에 대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 감사하다"라면서 "예상치 못한 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청양군 장평면을 찾아 수해복구에 나서면서, 복구 활동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 홍성군협의회는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
ⓒ 홍성군자원봉사센터 SNS 갈무리 |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청양군 장평면을 찾아 수해복구에 나섰다. 센터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성군 서부면에 산불이 발생했을 때 주변 지역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홍성군도 인근 지역의 집중호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손길을 더하고 있다"라면서 주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복구 활동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 홍성군협의회는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바르게살기운동 홍성군협의회 지난 4일 청양군 장평면을 찾아 수해복구에 나섰다. |
ⓒ 홍성군자원봉사센터 SNS 갈무리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제적 망신' 새만금 잼버리, 숨겨진 승자는 따로 있다
- "이동관 지명은 차기 대선 노린 것, 윤석열 방송하겠다는 뜻"
- 이재명 네번째 출두 날, 서울지검 반부패1·2·3부 총출동
- 갈수록 거칠어지는 윤 대통령 연설문, 누가 작성하나
- 검찰 '사건 브로커' 수사에 광주·전남 공직사회 긴장
- 자식 먼저 보낸 슬픔에... 죽은 새끼 업고 다닌 어미 돌고래
- 집에서 노는 여자들? 아빠의 말에 결국 폭발했습니다
- '영남 상승'... 윤 대통령 지지율 38%, 부정평가 54%
- 서이초 교사 49재날, 전국 교사들 '집단연가' 내나
- 부산지법,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금지 소송 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