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19일 'Fantasy' 새 버전 발매…"록 음악 통해 나를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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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준일이 새로운 버전의 'Fantasy' 와 함께 돌아온다.
소속사 엑스비 측에 따르면 "양준일이 뉴 버전 'Fantasy_X_Rock'로 컴백한다"고 전했다.
양준일은 "'Fantasy'는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이기 때문에 콘서트에서 항상 부르는 노래 중 한 곡인데 새로운 방식으로, 더 깊이 있는 방식으로 노래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뉴 버전 발매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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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양준일이 새로운 버전의 'Fantasy' 와 함께 돌아온다.
소속사 엑스비 측에 따르면 "양준일이 뉴 버전 'Fantasy_X_Rock'로 컴백한다"고 전했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01년 4월에 발표된 쟈이(JIY, 양준일의 예명)의 프로젝트 그룹V2에 의해 발표된 정규 음반에 수록된 동명의 타이틀곡 'Fantasy'의 새로운 편곡 버전이다. 원 작곡가 발 가이너(Val Gaina)가 다시 참여하였고 록 비트까지 가미하며 새로운 곡으로 재탄생했다.
양준일은 꾸준히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독특한 가사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어 새롭게 선보일 'Fantasy_X_Rock'는 어떤 느낌일지 기대와 관심을 동시에 유발하고 있다.
양준일은 "'Fantasy'는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이기 때문에 콘서트에서 항상 부르는 노래 중 한 곡인데 새로운 방식으로, 더 깊이 있는 방식으로 노래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뉴 버전 발매 소감을 전했다.
이어 "ROCK 음악만이 깊은 의미를 담을 수 있는 유일한 장르는 아니지만, ROCK 음악을 통해 나를 표현하고 싶었고, ROCK 음악처럼 음악 자체로 강한 음악은 강하지 않게 표현해도 나 자신을 강하게 표현할 수 있게 해준다고 생각했다"라고 뉴버전 장르에 대한 이유를 말했다.
'Fantasy_X_Rock'는 '너와 내가 판타지 안에서 흔들려' 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우리 모두가 겪고 있는 일상의 고통을 초월한 의미와 가치를 찾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양준일의 'Fantasy_X_Rock' 뉴 버전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엑스비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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