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대결' LG 켈리-삼성 백정현, 위닝시리즈로 이끌 투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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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서로에게 강했던 선발투수들이 맞대결을 펼친다.
LG 켈리와 삼성 백정현이 그 주인공이다.
LG와 삼성은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팀 간 15번째 경기를 치른다.
반면에 삼성 선발 백정현은 3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04로 선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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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기자]
▲ 대구에서 선발 맞대결을 벌이는 LG 켈리와 삼성 백정현 |
ⓒ LG트윈스·삼성라이온즈 |
LG와 삼성은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팀 간 15번째 경기를 치른다. 1승 1패씩 나눠 가진 상황에서 위닝 시리즈 확보를 위해 양 팀 모두 경기에 임한다.
눈길을 끄는 건 양 팀 선발투수다. 후반기에서 LG 선발 켈리는 4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5.73으로 주춤했다. 반면에 삼성 선발 백정현은 3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04로 선방했다.
▲ 삼성전 선발로 나서는 LG 켈리 |
ⓒ LG트윈스 |
이번 시즌에도 삼성전 2경기 모두 선발로 나와 2승 무패 평균자책점 3.21로 준수했다. 대구에서도 1경기 선발로 나와 7이닝 3실점(3자책)으로 QS+ 투구를 선보이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게다가 현재 삼성전 7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 LG전 선발로 나서는 삼성 백정현 |
ⓒ 삼성라이온즈 |
LG의 '오씨 듀오' 오지환과 오스틴이 이번 시즌 백정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오스틴은 6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 오지환은 6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리드오프 홍창기 역시 6타수 2안타 1득점으로 좋았다.
서로에게 강한 투수를 냈기에 결코 승리를 양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팀을 위닝 시리즈로 이끌어 줄 선발투수는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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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세부 데이터 : STATIZ(스탯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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