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사장에 김일호 오콘 대표

이종길 2023. 8. 17.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사장에 김일호 오콘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애니메이션 '선물공룡 디보' 등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다수 제작했다.

경기문화재단, 숙명문화재단 등에서 이사로도 활동했다.

이은복 문체부 예술정책관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콘텐츠의 전문가"라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관객 저변을 확대하고 K-클래식의 매력을 널리 알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명 캐릭터 '뽀로로' 공동 저작권자
문체부 "어린이·가족 관객 확대 기대"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사장에 김일호 오콘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임기는 2026년 8월까지 3년이다.

서울대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김 신임 이사장은 유명 캐릭터 '뽀로로'의 공동 저작권자다. 애니메이션 '선물공룡 디보' 등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다수 제작했다. 경기문화재단, 숙명문화재단 등에서 이사로도 활동했다.

이은복 문체부 예술정책관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콘텐츠의 전문가"라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관객 저변을 확대하고 K-클래식의 매력을 널리 알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