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버스]부친 빈소 지킨 윤 대통령... 각계 인사들 추모 발길 이어져
장진영 2023. 8. 17. 11:21
지난 15일 별세한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고(故) 윤기중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빈소가 차련진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는 15일 오후부터 전직 대통령과 전직 대통령 가족, 학계 지인과 제자들, 정·재계 인사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김윤옥 여사와 함께 조문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은 조화를 보냈다.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도 빈소를 조문했다
이틀째인 16일에도 조문 발길이 이어졌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황교안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 이인제·심재철 전 의원 등도 빈소를 찾았다.
윤 대통령은 삼일장 절차를 모두 마친 17일 오후 한미일 정상회의가 열리는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장진영 artj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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