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차관, 유튜브로 ‘청년세대’와 직접 소통 나선다

선예랑 2023. 8. 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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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오는 18일부터 문체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청년세대와 직접 소통에 나선다.

문체부는 18일 부처 대표 유튜브 채널 '문화체육관광부'에 '장미란 차관의 정책도 들어보자TV'(장미란의 정들어TV) 코너를 신설하고, 매주 금요일 체육·관광 분야 정책과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영상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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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유튜브 ‘장미란의 정들어TV’ 신설
매주 금요일 체육·관광 분야 정책 소개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부처 대표 유튜브 채널에 '장미란 차관의 정책도 들어보자TV'(이하 장미란의 정들어TV) 코너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장미란 차관의 정책도 들어보자TV' 주요 장면.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오는 18일부터 문체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청년세대와 직접 소통에 나선다.

문체부는 18일 부처 대표 유튜브 채널 ‘문화체육관광부’에 ‘장미란 차관의 정책도 들어보자TV’(장미란의 정들어TV) 코너를 신설하고, 매주 금요일 체육·관광 분야 정책과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영상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장미란의 정들어TV’는 장 차관이 직접 출연해 청년세대 맞춤형으로 소통하는 코너다. 문체부 내 청년세대 직원이 진행을 맡고, 장 차관과 정책 담당 직원들이 함께 체육·관광 정책을 알기 쉽게 설명해 나간다.

'장미란 차관의 정책도 들어보자TV' 주요 장면. 장 차관과 문체부 내 청년세대 직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또 문체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누리꾼들이 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댓글로 남기면 장 차관이 직접 답하는 ‘장미란 차관이 답한다’와 영상 속 정책 퀴즈를 풀면 정답자를 선정해 장 차관이 준비한 경품을 보내주는 ‘로즈란 퀴즈’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미란의 정들어TV’ 첫 번째 본편은 ‘스포츠클럽 육성’을 주제로 18일 공개한다. 체육·관광인들을 초대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번외 편 영상도 기획하고 있다.

'장미란 차관의 정책도 들어보자TV'에 공개된 장 차관의 영상일기. 문화체육관광부 유튜브 채널 캡처


본격적인 코너 운영에 앞서 장 차관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영상일기도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취임 후 한 달간 장 차관이 직무 수행하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장 차관은 “청년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코너로 문체부 직원들, 국민 여러분과 온라인에서 소통할 생각에 기대가 크다”며 “체육·관광에 관한 다양한 정책을 다루면서 나 자신도 공부할 수 있었다. 최대한 청년 시각에서 소개하고 계속해서 청년층 목소리를 경청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예랑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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