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서 최고의 검객을 가린다… 전국 생활체육 검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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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0회 국무총리기 생활체육 검도대회가 19일부터 20일까지 강원 인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검도회에서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500명의 동호인들이 출전한다.
인제군은 올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동계 하늘내린인제 검도리그전, 제18회 강원도교육감기 검도대회, 제10회 국무총리기 전국 생활체육 검도대회 등 3개 검도 대회를 지역에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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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검도회에서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500명의 동호인들이 출전한다.
대회일정은 단체전 7개부와 개인전 9개부로 나눠 시도 대항전으로 진행되며 인제지역에서도 예선을 통과한 3명의 선수가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인제군은 올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동계 하늘내린인제 검도리그전, 제18회 강원도교육감기 검도대회, 제10회 국무총리기 전국 생활체육 검도대회 등 3개 검도 대회를 지역에 유치했다.
11월에는 하늘내린인제 군수기 전국 검도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선수 2100명이 인제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 유치로 여름 휴가철 특수를 누리고 있는 인제지역 상경기가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군은 8월 말까지 제7회 인제한계령 그란폰도대회, 제34회 CBS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 제4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합기도 대회 등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대회를 연이어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 2600명의 선수들이 인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휴가철 특수에 이은 스포츠마케팅 특수가 기대된다.
권헌주 스포츠마케팅담당은 "다양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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