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4세대 부분변경 쏘렌토 출시…가솔린 3506만원부터

기아가 4세대 쏘렌토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쏘렌토'를 오는 18일부터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쏘렌토 부분변경 모델은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에 기반해 신차급 디자인 변경을 시도했다. 전면부에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이 조화롭게 배치됐다. 볼륨감 있는 후드와 범퍼, 스키드 플레이트가 어우러지며 강인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모습을 보여준다.

기아가 17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포토 미디어데이를 열고 4세대 쏘렌토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쏘렌토'를 공개했다. 쏘렌토의 트림별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3506만~4193만원 ▲2.2 디젤 3679만~4366만원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4WD 4161만~4831만원이며 ▲하이브리드 2WD 모델은 친환경차 세제혜택 후 기준 3786만~4455만원이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기아는 쏘렌토에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e 하이패스(hi-pass) ▲스트리밍 플러스 ▲빌트인 캠 2 ▲기아 디지털 키 2 등 첨단 사양을 추가했다.

기아가 17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포토 미디어데이를 열고 4세대 쏘렌토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쏘렌토'를 공개했다. 쏘렌토의 트림별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3506만~4193만원 ▲2.2 디젤 3679만~4366만원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4WD 4161만~4831만원이며 ▲하이브리드 2WD 모델은 친환경차 세제혜택 후 기준 3786만~4455만원이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는 물론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차량 내 주요 제어기에 대한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e 하이패스 기능이 추가돼 실물 하이패스 카드 없이 유료도로 통행료를 결제할 수 있다.

기아가 17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포토 미디어데이를 열고 4세대 쏘렌토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쏘렌토'를 공개했다. 쏘렌토의 트림별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3506만~4193만원 ▲2.2 디젤 3679만~4366만원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4WD 4161만~4831만원이며 ▲하이브리드 2WD 모델은 친환경차 세제혜택 후 기준 3786만~4455만원이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또한 기아는 부분변경 쏘렌토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영상·고음질 음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데이터 환경을 제공하는 스트리밍 플러스를 적용했다. 서비스를 원하는 차주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를 통해 월 단위로 원하는 기간만큼 이용할 수 있다.

기아 더 뉴 쏘렌토 인테리어[사진=기아]

파워트레인은 ▲2.5 가솔린 터보 ▲2.2 디젤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등 3가지로 출시된다.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 트림 및 ▲디자인 특화 트림 그래비티를 선택할 수 있다.

쏘렌토의 트림별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3506만~4193만원 ▲2.2 디젤 3679만~4366만원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4WD 4161만~4831만원이다. 하이브리드 2WD 모델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후 기준 3786만~4455만원이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