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가족' 허진호 감독·설경구·김희애, 토론토국제영화제 참석

류지윤 2023. 8. 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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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가족'이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갈라 프레젠테이션(Gala Presentations) 섹션에 공식 초청돼 허진호 감독,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이 참석한다.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의 메인 섹션인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된 '보통의 가족'이 9월 14일, 9월 15일(현지시간) 월드 프리미어 상영 일정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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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 공식 초청

'보통의 가족'이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갈라 프레젠테이션(Gala Presentations) 섹션에 공식 초청돼 허진호 감독,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이 참석한다.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의 메인 섹션인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된 '보통의 가족'이 9월 14일, 9월 15일(현지시간) 월드 프리미어 상영 일정을 확정했다. 해당 상영회에는 허진호 감독과 함께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이 참석해 전세계 영화인들에게 '보통의 가족'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갈라 프레젠테이션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위험한 관계'(2012), '헌트' (2022) 등 유수의 한국 영화들이 초청된 바 있는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은 대중들을 대상으로 특별 게스트가 참석하는 상영회이자, 관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최고의 섹션이다. 허진호 감독은 2012년 개봉한 영화 '위험한 관계' 이후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또 한 번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통의 가족'은 서로 다른 신념의 두 형제 부부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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