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오늘(17일) ‘열’ 발매…청춘에 전하는 용기+위로

이세빈 2023. 8. 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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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밴드 루시가 ‘열’로 올여름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다.

루시는 17일 네 번째 미니 앨범 ‘열’을 발매한다.

‘열’은 루시가 발매하는 ‘열’번째 앨범이다. 루시는 ‘열’을 통해 열병을 앓는 청춘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한다.

타이틀곡 ‘아지랑이’는 우리는 누군가에게 살아갈 힘을 주는 존재이고 그로써 본인의 삶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를 가사에 담은 포크 기반의 모던 록 장르의 곡이다. 루시의 시그니처인 스트링 사운드를 더해 따뜻하면서도 청량한 매력을 아우른다. 또한 미성과 탁성을 오가는 최상엽과 신광일의 보컬이 음악을 한층 더 풍부하게 한다.

뮤직비디오에는 성적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 슬럼프에 괴로워하는 학생 등 사춘기를 극복하는 다양한 청춘들의 모습이 담긴다. 배우 김시아가 지원사격에 나서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루시는 그간 조원상을 주축으로 모든 앨범의 작곡, 작사, 프로듀싱에 멤버 전원이 참여해 왔다. ‘열’ 역시 모든 수록곡 작업에 멤버들이 참여해 루시만의 매력과 색깔로 꽉 채운 완성도 높은 앨범을 예고한다.

한편 ‘열’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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